과일꽂이
구역예배 때 식구들에게 대접한 과일꽂이다.
앗시리아의 지배하에 있던 이스라엘, 북쪽은 사마리아인 남쪽은 유대인들이 살고 있었다. 앗시리아는 주로 사마리아엔 통혼정책을 유대엔 포로정책을 폈다. 유대인들은 정통성을 내세우며 혼혈 사마리아인들을 멸시하였다. 사마리아 땅조차 밟으려 하지 않았다. 그 땅 사마리아로 주님은 찾아가셨다. 주님은 편견과 증오와 막힌 담을 뛰어넘길 바라신다. 치우친 생각을 하거나 미워하거나 담을 쌓고 사는 일은 없는지 돌아보고 주님처럼 담대히 나의 사마리아로 발길을 옮겨야겠다.
자기전 우유가 다 떨어진 사실을 알게됨 가족들은 급히 장을 보러갔습니다. 처음에는 아빠만 가려고했으나 결국 다같이 가기로했죠. 두원이는 엄마에게 물어물어 장볼 목록을 적어왔습니다. 평소 엄마가 하는대로 따라하네요. 미국 마트인데도 한국식품이 군데군데 보입니다. 초코파이의 효시라는 미국 문파이도 구경했습니다.
배추 열포기가 들어있는 박스($18.99)를 사서 막김치를 담았다. 맛있는 양념을 아끼지 않고 팍팍!! 남편이 정리와 큰통 설거지를 도와주어 수월하게 마치고… 요새 김치를 맛있게 먹는 하원이가 간을 보며 ‘음~~~ 맛있다’고 하니 뿌~듯^^*
하원이가 친구 생일파티(Just cakes)에 다녀왔다. 아이들이 직접 피자와 케익을 만들어보는 곳인데, 재밌는 경험이 된 듯 하다^^. 두원이는 기다리는 동안 놀이터에서 놀고… 피자는 먹고 케잌은 가져와서 이웃친구 하나, 원이랑 맛있게 나누어 먹었다^^*
토요일 한국학교를 마치고 오랜만에 세네카공원에 갔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밧줄타기 놀이기구가 잘 수리되어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스시를 사가서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가을이 깊어가고 하늘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Play house~ 하원이가 노래를 부르던 Tree house(나무위의 집)는 우리 집에 만들어 줄 수가 없어 고민하던 중, 대신에 나무로 만들어 진 Play house 를 장만해 주었다. 코스코에서 배달주문 후 아빠가 정성스럽게 조립(수고에 감사~^^) 완성… 두원이는 나름 아빠를 열심히 돕고 하원이는 좋아서 어쩔줄을 모른다^^. 하원이가 더 크기 전에 많이 이 집을 즐기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