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wulf

NIH에는 Biowulf 라는 슈퍼컴퓨터가 있다. 모두 2300개의 컴퓨터가 병열로 연결되어 있고 한개 컴퓨터에 다수의 CPU가 장착되어 있어 총 12,000개의 CPU가 대량의 계산을 순식간에 수행한다. 내가 하는 연구의 경우 대부분 컴퓨터 계산을 필요로 하는지라 Biowulf 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병열로 대용량 팬텀을 돌릴 수 있는 기술이 축적되어 이제 high resolution을 가진 팬텀도 문제없이 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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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나무자르기

새집으로 이사온 뒤로 심각한 문제중 하나는 바로 집앞에 있는 배나무 (아주 작은 배가 열림)에서 낙엽과 함께 엄청난 양의 배들이 바닥에 떨어져 앞마당은 물론 때로 주차한 차에 떨어져서 주변을 더럽게함다는 사실이었다. 비가 한번 오면 엄청난 배들이 비와 함께 어우러져 온통 터진 배들 투성이가 되고 해가 나서 눌러붙으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작년 겨울에 아무런 대책없이 이러한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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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Zoo

주말을 이용해 DC안에 있는 National Zoo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예전에 하원이네가 플로리다 살 때 아빠 학회차 DC에 왔을 때 한번 와봤던 곳입니다. 당시에는 동물원 일부만 보고서는 플로리다에 비해 좋지 않다는 인상이 남아있어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곳입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매우 큰 동물원이었고 모두 구경하는데 4-5시간은 걸린다고 합니다. 오전 구경을 마치고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 후 빠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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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옷정리

주말에 비가 많이 온다. 모처럼 온가족 옷서랍을 돌아가며 옷정리를 한다. 작아진 옷들을 보면서 모두들 많이 자라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주변분들께 받은 옷들도 정리하면서 감사한다. 작아진 옷들은 사랑의 옷상자로 보낸다. 정기적인 옷정리로 검소한 생활을 배우고 또 가르친다. 옷정리 중 갑자기 사라진 두원이가 새로 만들어준 책장 공간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배경에 나온 두 그림은 아버지께서 지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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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이 학교생활

두원이의 학교생활~\n새로운 친구는 케이티, 교실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는 자기 사물함…ㅋ \n각 단어의 첫자를 쓰는 연습도 같이 한 듯. 얼굴-f, 입-m, 목-n, 몸-b\n어제는 리세스시간에 일학년아이와 부딪혀서 양호실에서 20분 얼음찜질을 했다고 전화가왔다. 집에와서 보니 뒷통수에 빨간 혹이ㅠㅠ… 그래도 재밌었다는 두원이… 학교생활을 즐기니 고맙다 두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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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http://youtu.be/fDrpEZeAkfg 학교를 마치고 마중 나온 엄마에게 뛰어오는 장면입니다. 학교 버스를 타기 싫어해서 당분간 아빠 엄마가 차로 태워주기로 했습니다. 저렇게 둘이서 사이 좋게 나옵니다. 차에 타자마자 두원이가 하는 말, “유나(두원이 친구)가 젤리 줬어! 진짜 젤리!” http://youtu.be/djXJEjiZxe8 집에 와서는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저렇게 둘이 앉아서 책을 읽기도 하죠. 요즘엔 책 많이 읽으면 엄마가 주는 포인트가 쌓여서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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