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등교전

하원이가 콜드스프링이라는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아침마다 아빠가 둘을 태워서 두원이가 다니는 레이크우드로 가서 하원이를 버스 태워서 보내고 두원이는 학교문 열기 기다렸다가 들여보냅니다. 사이에 간격이 10분 있어서 아빠랑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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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YO

하원이가 얼마전 몽고메리 카운티 아이들 오케스트라 초급반에 들어가서 어제 첫 리허설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과 동영상은 하원이 개인 레슨 장면입니다. 재미있게 즐기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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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이랑 아빠는 한마음

오늘 저녁에 백투스쿨 나잇이라고 개학하고 이주 정도 후에 밤에 학부모들을 불러 아이들 학교 및 교실 소개해주고 선생님도 만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하교하기 전에 그날 저녁에 학교에 와서 자기 자리를 보게될 부모에게 퀴즈를 남겨놓았더군요. 먼저 9개의 질문에 아이들이 자기 답을 써놓고는 그 답을 가려놓고 나중에 부모가 어느 정도 답을 맞출 수 있는지 보는 게임이었습니다. 하원이 아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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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최근 하나님께서는 아래 말씀으로 큰 힘을 주셨다. 7″Write this letter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Philadelphia. This is the message from the one who is holy and true,   the one who has the key of David. What he opens, no one can close;   and what he closes, no one can open:* 8″I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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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visit

일주일 정도의 짧은 일정으로 한국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같이 일해오던 (그리 많은 진보는 없었지만) 한국에 전자통신연구소에서 초청강연을 부탁하여 가는 길에 다른 두 군데 세미나까지 포함하여 나름대로 빡빡한 일정이었습니다. 이번 출장의 베이스 캠프는 용인 부모님 댁이었습니다. 대전과 서울을 오가기 딱 알맞은 위치에 있어서 부모님과 함께 대전과 서울을 다니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언제나 잘 정돈되어있는 용인집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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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doc

몇달 동안 기도하면서 새로운 포닥을 물색한 끝에 Anil 이라는 네팔에서 태어나 시카고대학에서 박사를 받은 사람을 뽑기로 가닥이 잡혔다. 아주 강한 확신은 들지 않았으나 동생이 학회에서 직접 대면하며 나쁘지는 않다고 했고 어머니께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셨다고 하니 한번 이 친구와 잘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벌여놓은 일이 너무 많아 절실히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새로운 포닥이 큰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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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

산의 의미를 자연의 일부를 넘어 해석하는 것은 전문 등산 인뿐만이 아니다. 히말라야나 알프스 산맥만 그런 것도 아니다. 등산 문외한도 그렇고, 마을 뒷산도 그렇다. 산들이 계절마다 색깔을 달리하듯이 산은 곳에 따라 느낌이 같은 듯 다르며, 예술의 소재나 주제가 되기도 한다. ‘산의 화가’ 유영국 화백(1916∼2002)의 예술 세계가 대표적이다. 김환기 화백과 더불어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꼽히는 유 화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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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회복

구시대와 새 시대를 GDP 1만 5천불로 구분한다. 한국은 새 시대 국가 중 하나다. 구시대는 배고픔이 문제였는데 새 시대는 배부름이 문제다. 구시대는 뚱뚱함이 자랑이었는데 새 시대는 날씬함이 자랑이다. 구시대는 끼니가 큰일이었는데 새 시대는 다이어트가 큰일이다. 구시대는 자연으로 살았는데 새 시대는 성형으로 산다. 구시대는 못살아도 가정이 있었다. 새 시대는 잘살지만 가정다운 가정이 드물다. 가정이 흔들거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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